대우조선노조가 조선업 인력부족현상을 메우기 위해 도입된 외국인 노동자 대거 유입을 땜질식 처방이라고 규탄하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와 웰리브지회·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자본을 향해 인력부족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 따르면 2016년 조선업 구조조정 이후 10만명의 조선소 노동자가 조선소를 떠난 결과 조선소 인력은 대폭 감소했고, 정부와 자본은 인력부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주노동자를 대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가 사실상 중단된 거제시립화장장 건립을 복지 차원에서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거제지역위원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90.1%가 시립화장장 건립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는데, 거제시는 공론화 과정 없이 시립화장장 건립 추진을 중단한 대신 통영화장장을 공동 사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며 그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거제지역위원회는 또 시립화장장 건립은 시민 기본 필수 복지 인프라 확충의 피할 수 없는 과제로, 생애 주기의 존엄과 복지 차원에서 거제시민이 무상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 건립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제시의원(이하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오후 1시30분께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우 거제시장 사퇴와 서일준 국회의원의 대시민 사과'를 촉구했다.이미숙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종우 거제시장과 배우자·측근들·지인들의 금품선거와 관련해 사법기관의 법적 처벌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 정치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대한민국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거제시민은 실로 낯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또 "더욱이 해당 사건들은 박 시장의 국민의힘 후보 공천 전에 일어났던 사건이었지만 공천 책임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재외 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 위원장입니다.언제나 추억과 따뜻함을 주는 추석 한가위를 맞았습니다.가족, 친지, 벗들과 함께하는 정겹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명절 연휴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명절 연휴에도 본연의 임무를 다하시는 국군 장병과 경찰, 소방관 여러분을 비롯해 산업현장을 지키는 노동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윤석열 정부 출범이 1년을 훌쩍 넘긴 시점에 우리들 삶에 힘이 나고 흥이 나야 하는데 오히려 코로나 시기 때 보다 더욱 힘들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 소속 거제시의원들이 지난 7일 거제시청 앞에서 일본 방사능 핵 오염수 저지를 위한 ‘우리 바다를 지키는 의원 순례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에는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노재하 민주당 원내대표·거제시의회 최양희 부의장·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과 박명옥·안석봉·이미숙·한은진 시의원, 옥영문 전 의장, 옥은숙 전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민주당 소속 시의원 결의로 전원이 참여하는 의원 순례단은 7일 고현‧장평동을 시작으로 8일 수양동, 9일 옥포동, 10일 아주동,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릴레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는 농성장 ‘식사중 자리 비움’이라는 글자를 합성해 인터넷에 유포한 사건과 관련 거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변광용 위원장과 옥영문 전 거제시의회 의장·이태열 거제시의원·김성갑 전 경남도의원을 포함 단식농성을 해온 관계자 등 9명의 고소인은 지난 18일 고소장을 제출하며 단식농성장 사진을 합성 조작 유포한 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조작 처벌을 촉구했다.이들은 유포자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및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6일 오전 거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지역위는 또 이날부터 릴레이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윤석열 정부의 방류 저지를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 노재하‧이미숙 등 소속 시의원과 옥영문 전 시의회 의장, 백순환 전 거제지역위원장, 옥은숙 전 도의원 및 당원과 시민 2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는 지난 9일 웨딩블랑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회에는 변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송오성·옥은숙·김성갑 전 도의원과 최양희·노재하·이태열·박명옥·안석봉·김두호·이미숙·한은진 시의원, 백순환 전 위원장·김점수 부위원장·면동 협의회장·대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신년회는 원로 고문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덕담과 새해 각오 등의 인사말·떡케이크 절단식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은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당원들의 열기가 높았다.거제지역위는 이날 ‘2023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주는 벅찬 감동과 희망이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고물가·고금리 등에 근심과 절망의 골은 깊어지며 우리 삶과 민생경제가 더없이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한 해였습니다. 정부의 민생경제 외면과 검찰공안 정치, 가진 자 소수를 위한 정치에 정부의 역할과 지원에 대한 큰 기대를 접은 채 우리 삶을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을 고심해야 할 참 마음 아픈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새해에는 행복 가득한 날이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바라면서 저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시민 체감되는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 조속 시행돼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민주당 거제지역위는 경남도가 휴일에 한정해 승용차 20%를 인하하는 것은 체감이 안되는 생색내기용이라면서, 민선 7기의 3000원 인하 추진보다 진일보한 정책 추진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은 경남도가 1월1일부터 휴일에 한정해 통행료 20% 인하를 1년간 시범 운영한다는 발표와 관련 “할인에 사용된 재원 869억원은 전임 민선 7기 시정과 도정에서 이미 자금재조달이 추진되고 시행돼 마련된 예산을 사용했다”면서도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수사해 온 서일 국회의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해 온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서에 출장해 서 의원을 조사한 후 지난 3일 관할 통영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서 의원은 지난 5월 당시 박종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지원 유세 중 현대중공업 특혜 매각을 반대하는 대우조선 노조 간부들의 거제시장실 난입과 관련해 “변광용 시장이 매각을 막아달라고 찾아간 노동자 대표를 경찰에 고발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바꿔야 하지 않겠습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녹취‧영상‧정황‧진술 등의 증거가 사건의 핵심과 몸통은 박 시장이라고 명백히 가리키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조사 없이 편파적 봐주기 수사, 사건 축소 꼬리 자르기 수사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시장 측근과 서일준 의원 보좌진 간에 발생한 ‘1300만원 금품 전달 사건’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발의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거제시의회 결의안'에 시의원 전원이 찬성 서명을 했다가 돌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8명 모두가 이를 철회하고, 시의회 의장은 결의안 상정조차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이 무산됐습니다.거가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라는 거제시민의 바람과 민심을 무시한 민심 외면 참사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거가대교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7.7배의 전국 최고로 비싼 통행료로 거제시민에게는 오랫동안 큰 부담과 고통이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벽이 돼왔습니다. 윤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내 13개 지역위원장들이 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 등은 28일 경남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 삭감한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 5억원’을 다시 편성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공약하며 표심을 호소했지만 당선 후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특히 “2023년 정부 예산안 편성에 통행료 인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백순환)가 9일 성명을 내고,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백순환 거제지역위원장과 이용갑 전)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은 성명과 함께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과 거제시청 앞에서 각각 1인시위를 벌이며 돈으로 표를 사려는 구태 정치는 실력과 청렴이 아닌 돈과 부패한 거제로 돌아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밝혔다.백 위원장은 성명에서 “경남도 선관위가 박종우 당선인과 측근, 서일준 국회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지난 24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정문에서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박종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의 금품선거 혐의해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이날 백 위원장은 고발된 박종우 후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함께 피의자들의 증거인멸을 우려,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또 금품선거 정황이 담긴 녹취와 영상이 지난 6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13일이 지난 19일 선관위가 박종우 후보 외 2명을 검찰에 늑장 고발한 것에 대한 불만도 강하게 제기했다.백 위원장은 “금품선거
6.1 지방선거 거제지역 후보등록이 끝난 가운데 입당원서 대가로 금품이 오고 갔다는 의혹이 꼬리처럼 이어지며 본 선거 초반부터 과열 혼탁선거가 우려되고 있다.후보들과 각 정당 및 시민단체는 선거법 위반 의혹 관련 입장문과 성명서, 논평 등을 통해 쟁점화하며 연일 공방을 이어가는 상황이다.특히 지역 한 자생단체가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고발까지 하고 나서 이 문제가 이번 거제시장선거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며 판세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진위와 사법당국의 조사 결과와 무관하게 의혹이 확산돼 선거의 최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전이 중반을 치달으면서 거제지역에서도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여야 거제지역위원회와 당원협의회는 연일 유세차를 앞세워 도심을 누비며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제선거대책본부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 일제히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고 표심잡기에 나섰다.정의당도 핵심 당원들을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 조선소 출퇴근 인사와 거리 선전전으로 공약을 알리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당과 국가혁명당 등도 당원과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피켓선전전에 나서는 등 유세를 펼치고 있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됐다. 일정은 15일부터 선거가 치러지는 전날인 3월8일까지 22일간이다.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백순환)는 이날 오전 6시30분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고현시장사거리, 오후 1시에는 옥포국제시장에서 유세를 벌인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퇴근인사와 함께 출정식도 가졌다. 출정식에는 백순환 위원장을 비롯해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등 시‧도의원과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정권 재창출을 결의했다
대법원이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문상모 위원장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확정했다.문 위원장은 1심과 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받고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14일 이를 기각했다.1심 재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선고에서 “기자회견장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고, 자신의 발언이 외부로 전파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미필적으로 인식하고 용인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고의가 없다는 주장은 받아 들이지 않는다”며 “문 위원장과 선거사무원의 범행 사실로 봤을 때 선거법 위반죄